책읽기

꿈꿀 자유마저 앗아간 박정희 - 푸른혼

2013 5월 17 | 조회수:2,220
 『어둠의 혼』, 『노을』, 『연』 등 6·25전쟁으로 인한 민족 분단의 비극을 중점적으로 조명해 분단작가로 불리는 김원일씨가 이번에는 인권문제에 눈을 돌려 민청학련의 배후로 지목된 인혁당사건을 다룬 『푸른 혼』이라는 책을 냈다. 인혁당 희생자들의 소박하고 평범했던 삶들인혁당 사건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법학자협회에서 1974년...

『가시철망 위의 넝쿨장미』

2013 5월 17 | 조회수:2,803
『가시철망 위의 넝쿨장미』는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한여노협)에서 2004년 11월에 발간한 것으로 여성노동운동가 8명의 이야기다. 작가 박민나는 (주)로움코리아에 입사하여 1985년 구로 동맹파업에 참여했고, 1992년 마창여성노동자회 사무국장으로 여성노동자 운동을 시작하여 한여노협 계간지 『일하는 여성』에 ‘박민나의 삶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고 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디언 방식으로 살아가기

2013 5월 12 | 조회수:2,491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이 책에는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이 책은 900쪽이 넘는 두툼한 분량 속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백인 점령자들에 짓밟힌 슬픈 역사를 그들의 목소리로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연을 소유할 수 없는 것이고 모두가 공유하는 조화로운 장소로...

남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

2013 5월 12 | 조회수:3,561
 ‘인생’을 논할 정도로 풍부한 삶을 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간접적 경험도 밑천이 없는 주제에 이런 책을 소개하자니 약간 계면쩍다. ‘남자’, ‘인생’, ‘사계절’ 어느 것 하나 낯설지 않은 단어가 없다. 이것이 나의 주관적 측면이라면, 책에서 말하는 인생에...

억눌린 자를 위한 교육학

2013 5월 12 | 조회수:2,274
  꽤 오래되고 유명한 책이다. 예전부터 여러 종류의 번역본이 있었는데, 2002년 우리나라에서 새로 나온 것은 2000년 미국에서 발간된 30주년 기념판을 정식 판권계약을 해 펴낸 것이라고 한다.이 책의 저자 파울로 프레이리는 1964년 브라질 군사쿠데타 와중에 체제전복 혐의로 체포되어 수감되었고, 그 후 조국에서 추방되어 7년간...

일제시대 재일 한국인 노동자의 상태와 투쟁

2013 5월 12 | 조회수:2,779
 경희대 전기호 교수가 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일제시대 재일 한국인 노동자들의 상태와 투쟁”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주로 조선의 농부였던 이들이 어떤 계기로 일본으로 도항했고, 거기서 주거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임금은 얼마나 차별적으로 받았으며 어떤 노무관리 하에서 노동했는지, ‘내선일체’라는...

한국노동운동사 1∼6권

2013 5월 12 | 조회수:2,307
  한국의 노동운동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87년 노동자대투쟁을 떠올릴 것이다. 국가의 노동배제적이고 억압적인 성격으로 인해 노동(조합)운동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인정받게된 것이 불과 20년 안팎의 일이다. 국민의 시야에 드러난 세월은 짧을지언정, 노동(조합)운동의 실제 나이가 짧은 것은 아니다....

‘노동사회’와 ‘실업사회’ 공동 모색이 필요

2013 5월 12 | 조회수:2,166
 지난 2월의 청년 실업률이 9.1%로 3년만의 최악이란다. 실업수치 발표가 있을 때마다 언론은 호들갑을 떨며 구직줄에 늘어선 젊은이, ‘이태백’ ‘사오정’의 풍경들을 그려내지만 이 관심이란 게 참 피상적이다. 통계청이 실업을 만들어내고 또 취업대책도 만들어낸다는 듯이. 또 그 관심은 금방 식어버린다....

참여와 연대로 일궈낸 시민운동 10년

2013 5월 12 | 조회수:1,684
 시민운동단체인 참여연대가 탄생한 지 10년이 되었다. 1994년 9월, 2백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단체가 지금은 1만3천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한국 시민운동단체의 대표 주자로 발전했다. 그리고 10주년을 맞은 참여연대는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미래의 시민운동의 방향을 담은 『참여와 연대로 연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펴냈다.‘시민...

숨겨진 한국여성의 역사

2013 5월 12 | 조회수:2,649
 이총각, 최순영, 박순희, 이철순, 정향자. 모두 한국전쟁을 전후로 태어나 어느새 쉰 줄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이다. 2004년 현재, 이들의 이름 뒤에는 무슨무슨 지도위원, 이사, (부)대표니 하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그들에게 그런 꼬리표, 직함을 맡긴 곳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태일기념사업회, 한국자활후견인협회 등 대한민국에서 노동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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